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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2 17:50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금배)은 지난 20일 ‘2020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책 읽는 가족’에는 권시원 어린이 가족이, 또 올해의 다독자는 평소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선정기간 내 도서대출 순으로 선정된 이랑, 손지민, 오윤서, 오준석, 김윤호 등 5명의 어린이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금배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