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19일 문화로에서 부춘동분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종재 회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안원기ㆍ조동식ㆍ최기정ㆍ유부곤 시의원 등 내빈과 분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춘동분회(분회장 심현목)는 23개 경로당에 2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동안 분회 단위 행사나 회의를 할 때는 식당을 전전하며 개최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우종재 지회장은 “부춘동분회 회원들이 편안히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분회가 더욱 더 번창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냈다.
심현목 분회장은 “힘닿는데 까지 분회를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사랑방이 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