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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58가정에 추석 명절 물품 지원

서산지청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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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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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서산지청과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58가정에 1210만원 상당의 생계비와 물품을 지원했다. 진재선 지청장과 관계자,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ㆍ운영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진재선)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18일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명절 함께 보내기 피해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피해자 가정은 초청하지 않고 진재선 지청장과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과 운영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 규모는 58가정에 총 1,210만원 상당으로 생계비는 개별 계좌입금, 물품은 택배로 발송하기로 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그동안 사회적 무관심과 편견으로 고통 받았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재선 지청장은 “명절마다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검찰에서도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에서는 강력범죄 피해자로 가해자에게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http://sacvc.kcva.or.kr/)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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