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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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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jpg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11월까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지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맹정호)가 코로나19로 체육활동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비대면 화상지도교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화상지도교실은 서산시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화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스태킹 교실(매주 화요일, 오후 1시) ▷태권도 및 맨몸 운동교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대일 맞춤형 스트레칭교실(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등으로 1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맨몸운동, 스트레칭 및 간단한 도구 등을 이용해 실내에서도 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하고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 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영상은 편집 후 유튜브 등에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속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화상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660-3209).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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