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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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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팀.jpg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0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서산시청 사격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금6ㆍ은4ㆍ동1 등 총 11개

전국에 명품 사격팀 과시


서산시가 2020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청 사격팀은 지난 20~24일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명품 사격팀을 과시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 선수가 50m권총 개인전에서 565점을 명중하며 첫 금메달을 안긴데 이어 강준기 선수가 10m 공기소총 개인전(248.4점)에서 금을 추가했다. 또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ㆍ서덕원ㆍ최보람ㆍ김영민 선수가 166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첫날에만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21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단체전(최보람ㆍ서덕원ㆍ소승섭ㆍ김영민)과 여자단체전(유현영ㆍ정지혜ㆍ박지원ㆍ오정은)에서 각각 1,739점과 1,723점으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또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239.2점)유현영 선수가 은메달, 50m 복사 여자 단체전(1,850.1점)에서는 고도원ㆍ정미라ㆍ구수라ㆍ염다은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3일째도 고도원ㆍ염다은ㆍ정미라ㆍ구수라 선수가 50m 3자세 여자 단체전(3,494점)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4일째인 23일 소승섭 선수가 25m 스탠다드권총 개인전(572점) 은메달, 소승섭ㆍ김영민ㆍ최보람ㆍ홍성환 선수가 25m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8점)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소승섭ㆍ김영민ㆍ최보람ㆍ홍성환 선수가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1,697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청 사격팀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준공한 선수 훈련전용 종합사격장과 체력단련장 완비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해진 것이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첫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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