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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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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집중수거.jpg


서산시가 14일부터 31일까지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폭우로 시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해 쓰레기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 첫날인 지난 14일 맹정호 시장은 공무원과 부춘동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서부상가와 서령상가 그리고 중앙호수공원 일대에서 수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에는 시내 전역에서 유관기관ㆍ사회단체ㆍ기업체ㆍ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수해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시는 31일까지 도로변, 골목길, 공원, 취약지 등 장마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와 휴가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고 자율적인 청소문화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 생활폐기물 비상수거체계를 구축해 휴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청결지킴이 등 인력 증원을 통해 지속적인 무단 투기 단속과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 기간 동안 수해쓰레기 집중 수거와 함께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쓰레기집중수거_맹.jpg


맹정호 시장은“장기화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시민의 주거 환경 저하와 지역 경제 침체를 막고 쾌적하고 활기찬 서산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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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쓰레기 집중 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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