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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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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위문.JPG
▲지난 13일 맹정호 시장이 고(故) 호억준 순국선열의 유족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총 19세대를 위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맹정호 시장은 지난 13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호억준 선생의 자녀 호무춘 씨 댁을 방문했다.

애국지사 故호억준 선생은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에서 대규모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독립만세를 부르다 붙잡혀 태형 90대를 받았다.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5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서산시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19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명절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하며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며“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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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75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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