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일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포괄보조 단위사업 가운데 우수등급을 받은 68개 사업을 최종 심사,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도 물관리정책과) △시ㆍ군 역량 강화 사업(예산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금산군)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음달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균형발전위원회 표창과 추가 예산 지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