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애프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한세대학교 합창전문대학원의 지휘과 서형일 겸임교수가 ‘너무나 낭만적인 모차르트 레퀴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고전시대 최고 작곡가면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곡가인 모차르트와 그의 가장 위대한 걸작인‘레퀴엠’을 시민들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강의 속 공연도 함께 선보여 이해를 돕고 감동도 배가시켜 문화생활에 목마른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그동안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안전하게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eosan.go.kr/culture/index.do)에서만 가능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