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 분회(분회장 심현목)는 지난달 31일 양유정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양유정 일원은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올해부터 4년간 133억3000만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어르신들은 양유정 일원이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곳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노인회가 앞장서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심현목 분회장은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할 수 있고 우리가 솔선수범하면 젊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할 것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청소에 임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