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3(목)

부춘동, 음식물쓰레기 무단배출 ‘골머리’

불법투기 만연 불쾌ㆍ악취...“실종된 시민의식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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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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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음식물쓰레기.JPG
▲부춘동 자체단속반원이 음식물 쓰레기 무단배출지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춘동(동장 김영중)이 일부 취약지역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무단으로 배출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로 길고양이들이 막무가내 식으로 파헤치고 있어 주변 환경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춘동은 2개팀 4명으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서부상가와 서령상가 등 상가지역과 원룸 밀집지역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음식물 쓰레기 무단 배출 현상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이에 따른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읍내동 원룸 주변에 사는 주민 유모(63)씨는 “반복되는 불법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심할뿐더러 길고양이들이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있어 보기에도 흉하다”며 “무단 투기로 인한 고통은 결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춘동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민원이 많은 편”이라며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취약지역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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