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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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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르네상스.JPG


서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상인회,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원도심 쇠퇴에 따른 상인들의 불안감 고조, 상권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착수됐다.

용역내용은 상권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임대ㆍ임차인 상생협약을 위한 1/2사업동의서 확보, 최상의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통팔달 랑만여행, 스산 원도심’을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명소화 공간창출, 원도심 활성화, 행복공동체 구축)와 지역문화ㆍ예술ㆍ역사를 콘텐츠로 한 3개 추진전략(경관개선사업, 특화 프로그램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과제가 제시된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0년 상권르네상스 4차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더 노력해 달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시 전체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원도심 수공예 체험센터 개소식, 노랑나랑 거리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 활력화를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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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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