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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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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_윤리특위.jpg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한영신(오른쪽) 위원장과 김영수 부위원장.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한영신 의원(천안2ㆍ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11대 충남도의회 3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4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어 부위원장에 김영수 의원(서산2ㆍ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지난 322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3기 윤리특위는 총 9명으로 서산출신인 김영수 부위원장과 장승재 의원(서산1ㆍ더불어민주당), 김옥수 의원(비례ㆍ미래통합당)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021년 7월 9일까지 1년간 도의원의 윤리 및 자격 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된다.

도의회_윤리특위 전체.jpg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위원들. 왼쪽 3번째가 김옥수 의원, 오른쪽 세번째는 장승재 의원

 

한영신 신임 위원장은 “윤리 강령과 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청렴하게 행동하는 의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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