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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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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_운산.JPG
지난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산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24일 오전 맹정호 시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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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현재 신고접수 7건

맹 시장, 24일 피해현장 방문


지난 23일 서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운산면 상성리 상성교 구간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도로가 통제 되는 등 지난 밤사이 호우피해가 속출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산에서 비 피해로 인한 신고접수 건수는 도로침수, 제방붕괴 등 총 7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서산지역 하루 평균 강우량은 129mm로 팔봉, 대산, 지곡지역 강수량이 높았다.

시는 지난 23일 17시 30분경 서산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시설응급복구반, 수색ㆍ구조ㆍ구급반 등 13개 협업기능반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또 21개 실과와 15개 읍면동에도 특보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발령해 비상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이어 24일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24일 오전 7시부터 운산, 음암, 지곡, 팔봉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현장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맹 시장은  “몰아친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조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시설 복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현장인력을 동원해 가능한 신속히 정비하고, 재난복구 예산을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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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서산 곳곳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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