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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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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JPG


서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반쪽과 파행이라는 얼룩을 남기며 20일 4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에 민주당 소속 의원 7명만 참석하여 반쪽 의회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어 15일과 16일 서산시로부터 20202년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자리에도 미래통합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어 지난 17일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등 현안과제를 처리하는 일정이었지만 역시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각 상임위원회가 무산되며 파행은 계속됐다. 여기에서 미래통합 소속 의원들은 일부 시급한 현안에 대해 선별 심사하는 조건으로 상임위원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체 심사를 요구하면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0일 열린 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 없이 상정된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간월도 관광지 조성 및 분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4개 안건만 처리했다. 당초에는 13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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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반쪽ㆍ파행으로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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