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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3 00:02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일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제1차 교사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은 서산지역 중ㆍ고교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실무교사들로 구성됐으며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연계사업에 대한 소개와 학교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ㆍ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수고를 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