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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석남천 공사현장 방문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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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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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_서산방문.JPG
▲양승조 충남지사가 24일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24일 서산을 방문,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풍수해 대비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이날 맹정호 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등과 함께 석남동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공사 현장을 방문,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올해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예천동~석남동 일대 하천을 확장하고 배수에 취약한 수리ㆍ수문 시설을 보완,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까지 하천 정비 1.34㎞ 구간에 총 211억원(국비 54억, 도비 148억, 시비 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4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재해안전에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도내 진행 중인 각종 공사장, 상습침수구역, 배수지, 절개지,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달라”며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한 단계 빠른 예측과 상황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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