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한명동)은 지난 8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농업인부터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까지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2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1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을 통해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명동 면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주민들의 새로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교육 뿐만 아니라 민화그리기, 꽃차 소믈리에 교육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