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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으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앞장

서산지청ㆍ서산지역범피…제26호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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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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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28일 ‘제26호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다문화가정으로 LH 전세임대 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사하게 되었으나 오래된 아파트로 보안장치와 전기시설 및 생활 필수시설들이 노후화되어 안전의 위험성이 있어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가정은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필수 가재도구도 부족한 상황이어서 센터에서는 서랍장과 책상 등 가구와 생활용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센터뿐만 아니라 당진시청 등 당진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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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헌 지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만들어 줌으로써 생활의 안정을 되찾아 원상회복에 도움이 크다며 더욱 확대 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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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산지청과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보호ㆍ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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