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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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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학교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전담구급대가 우선 출동해 이송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학교 및 유치원 내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 될 경우 전담 구급대가 학교에서 지역 보건소까지 원스톱으로 이송하여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소방서는 성연119안전센터를 전담구급대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송은 학교 및 유치원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교사(보건교사)의 신고가 있어야 한다. 특히, 유치원에서 신고하는 경우에는 구급차에 보호자(교사 또는 학부모)가 반드시 동승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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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코로나 유증상자 발생하면 119구급차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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