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은 지난 16일 해미면 오학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문화센터인 ‘해피오학나눔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오학나눔터는 서산시의 ‘살기 좋은 더 새로운 동네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정이 있는 동네, 희망마을 만들기’신규 사업 선행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추진해 지난 4월에 완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미뤄왔다.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해피오학나눔터’는 강의실(문화방)과 전시카페(뜨락)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뜨락에는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주민들 스스로 온기가 흐르는 문화 마을을 만들어가며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영식 해미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