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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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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오학리.jpg
▲해미면 오학리 마을회관 2층에 조성된 ‘해피오학나눔터’의 전시카페 모습.

 

해미면 오학리 마을회관 2층에 마을문화센터인 ‘해피오학나눔터’가 들어섰다.

해미면(김영식)에 따르면 오학리(이장 배점석)는 서산시의 ‘살기 좋은 더 새로운 동네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이 있는 동네, 희망마을 만들기’신규 사업 선행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건축설계 및 시공 기술자의 자문과 각종 예술 강사들의 조언을 얻고 이장단의 정보 수집을 통해 주제와 방향을 ‘문화마을’로 설정하고 마을회관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을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배점석 이장은 주민을 하나로 모으고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함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노력을 펼쳤다.

그리고 40여 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강의실(문화방)과 전시카페(뜨락)가 들어선 ‘해피오학나눔터’를 완공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정식 개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마을주민과 외부 손님을 모시고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해피오학나눔터 운영은 소규모 주민 결성체인 ‘해피오학나눔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배점석 이장은 “마을 주민을 강사로 초빙하여 오학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서예, 십자수, 인두화, 냅킨아트, 프랑스자수, 손뜨게, 한지공예,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치매 예방에 좋다는 어르신 대상의 손 놀이 공예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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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오학리 ‘마을문화센터’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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