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현웅 선거대책본부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모든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N번방 처벌을 위한 1시간 침묵의 선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정의당 중앙당 지침에 따라 전국적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 방지ㆍ처벌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원 ▷가해자 당장 처벌과 피해자 당장 지원을 주장했다.
신현웅 후보는 “위성정당을 창당할 목적으로는 국회의원 수십 명이 쉽게 모이면서, 전 국민의 분노가 들끓는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시간을 내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원포인트 국회 개원을 촉구했다.
신 후보는 또 “성일종 의원이 원포인트 국회 개원을 위해 등원한다면, 신현웅 선본은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며, 조한기 후보 측에도 그렇게 하자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