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청명과 한식 그리고 4.15 총선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9일부터 15일까지 각각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력 862명(소방공무원 228명, 의용소방대원 625명, 의무소방원 9명), 소방차량 44대가 동원된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각종 소방장비 점검 철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정비 등 화재 예방활동 등을 펼친다.
특히,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과 선거기간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여 각종 재난을 대비한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돌입과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으로 서산주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