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4.02 13:5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임시회.JPG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당초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충청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이 긴급 확정됨에 따라 서산시에서도 코로나19 추경예산을 하루빨리 확정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일정을 앞당겼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긴급 편성한 11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항목은 △실직자 등 긴급지원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이상 일자리경제과) △시내, 농어촌버스 특별재정지원 △개인택시 근로여건 개선 △법인택시 근로여건 개선(이상 교통과) 등 6개 항목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추경예산안 외에도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엔 관한 조례안 △서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임재관 의원)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기정 의원) 등 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임시회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며 “엄중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예산 심의가 끝나는 즉시 후속조치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917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시의회, 코로나 긴급지원 추경 예산 심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