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1일 “‘가로림만 해양프로젝트’로 가로림만을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을 ‘동북아의 허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현장에서 발표했다.
팔봉면 구도항에서 이루어진 발표에서 성 후보는 가로림만 일대에 ▷아이사랑 바다 숲 체험장 ▷오지리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갯벌정원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생태학교 ▷등대정원 ▷식도락거리 등의 계획을 밝히고 이로 인해 최소 2천여 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대상 면적은 159.85㎢로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지역 상생 등을 기본 방향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2,7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가로림만 일대는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후보는 “가로림만이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을 ‘동북아의 허파’가 될 것”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사천리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