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42통 주민들, 십시일반 모아 110만원 전달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서산시 읍내 42통(통장 이태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성금 110만원을 6일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희망 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읍내 42통 경노당(회장 김동원) 회원들이 폐지와 공병 등을 모아 판매한 기금 50만원과 주민일동 30만원, 강월자 전 부녀회장 10만원, 이태희 통장 5만원, 이정분 경노회 부회장 5만원, 조정희 회원 5만 원 등이다.
한편 읍내 42통 주민들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