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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 부의장ㆍ서병제 팀장…지구촌희망펜상 수상

장갑순 의정부문ㆍ서병제 사회공헌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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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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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펜상.jpg
장갑순 부의장(왼쪽)과 서병제 팀장(오른쪽)이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 열린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의정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지역신문협회 200여 회원사가 참여해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과 서병제 서산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장이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구촌희망펜상은 지역사회발전 및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사가 후보자를 발굴하고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갑순 부의장은 평소 농업과 환경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산시 농업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부의장은 특히 5분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해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대산 5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원법 통과와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장갑순 부의장은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큰 상까지 주시니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병제 팀장은 3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발휘하여 공무원과 지역 주민간의 교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 팀장은 특히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와 나보다 남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헤아리는 역지사지의 자세,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몸에 배어 후배직원들 사이에서 친근하고 편안한 선배이자 함께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로서 자리 잡아 평소 선후배간 중간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업무적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지 3,714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와 협업으로 표준지 일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가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서병제 팀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더 새로운 서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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