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로타리클럽(회장 이홍대)이 ‘사랑의 LED등’달아주기 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등불을 선사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10일간 회원들은 대산지역 취약계층 가정 102곳을 방문하여‘LED등’을 다느라 바쁜 연말연시가 되었다.
특히 이홍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열악한 조명으로 어둠침침한 가정에 LED등 9개를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해 도움을 받은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홍대 회장은 “형광등에 비해 조도가 밝고 전력 소모량이 적은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이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연말연시에 바쁜데도 불국하고 함께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러한 사랑ㆍ안전 나눔이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김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