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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자년 새해 시무식 열고 힘찬 출발

맹 시장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들 변화 체감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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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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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새해 시정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庚子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무식에서 맹정호 시장은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현안 과제들을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를 단단히 세웠으며,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정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2020년에도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중심의 변화를 통해 많은 성과도 올렸다”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7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31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국토종합계획을 포함한 상위 계획에 수많은 사업들이 반영되며 새로운 30년,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특히“2020년에도 소통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지역의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증진 ▲공공체육시설 확충 ▲안전하고 깨끗한 서산, 숨 쉬는 서산 ▲농민이 주도하는 농정을 통한 농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해안내포철도, 민항유치, 국제여객선 취항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 추진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한 서산시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맹 시장은 인사말 마무리에서“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초심 그대로 더 가까이 더 빠르게 시민의 곁으로 달려가겠다”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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