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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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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수석 부회장이 24일 오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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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 수석부회장이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규현 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서산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민과 시 체육인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서산 체육의 발전을 원하는 시민과 체육인들의 뜻을 받들어 서산시체육회 회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롭게 출범하는 체육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서산시 체육인들을 화합시키고 이끌어갈 리더십을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서산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서산시축구협회장,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 하는 등 서산시체육회와 30년을 동고동락하고 서산JC, 서산로타리클럽 등 여러 사회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맥과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산시민과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회에 대한 걱정과 여망 그리고 여러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종목별 가맹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체계를 확립, 서산시 등 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투명한 행정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민들이 이번에 실시하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학교체육 등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면서 40여억 원의 막대한 체육회 예산을 투명하고 조화롭게 집행해야 할 도덕적 리더십을 겸비한 후보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튼튼한 재정자립도 구축, 각종 메이저 대회 서산 유치, 1기업 1종목 매칭사업 추진, 읍면동체육회 및 가맹단체 예산심의와 집행에 참여, 공적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등 5가지 핵심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규현 후보는 “서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각 읍면동 체육회장, 가맹경기단체장, 대의원들의 선택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상 첫 민선 선출로 진행되는 서산시체육회장 선거는 24일과 25일 후보 등록에 이어 내년 1월 5일 선거가 실시된다. 선거인수는 171명으로 확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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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 수석부회장, 서산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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