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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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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_임혜숙.jpg교육상_류제풍.jpg교육상_김택준.jpg


 

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베니키아호텔에서 관내 각급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서산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난 서산교육상은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지원 등 3개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서산교육발전에 기여해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서산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가사초 임혜숙 교장, 서산중앙고 류재풍 교장,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김택준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혜숙 교장은 교육경력 40년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표현수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조성, 지역인프라 활용 진로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석초 예술꽃 씨앗학교, 가사초 오케스트라 학교를 열정적으로 운영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재풍 교장은 교육경력 38년으로 서산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마을축제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택준 위원은 2017년에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서산시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이선희 교육장은 “오늘 수상하는 세 분은 오랫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서산교육을 한 단계 높은 반열에 올리시는 데 공헌하셨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교직원 9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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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제25회 서산교육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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