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ㆍ빈병 팔아 모은 돈,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읍내 42통 노인회, 76만원
노인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폐지와 빈병을 모아 판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춘동 읍내 42통 노인회(회장 김동원)는 지난 11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부춘동 집중모금’행사에 참여해 지난 1년간 폐지와 빈병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 32만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4만원 등 76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김동원 회장, 이태희 통장, 안대흥 새마을지도자, 윤향상 부녀회장, 이정분 노인회 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