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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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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김태신)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기엽 충청향우회 총재와 충남도 시군 재경시ㆍ군민회장 그리고 재경서산시향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정 및 서산관광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고향 서산의 발전상을 함께 나누고, 시정 및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향우회원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만찬과 함께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성우종 (주)도원이엔씨 대표가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윤병천ㆍ이정범 고문은 특별 공로상을 수상해 자리에 함께한 향우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또한 김기우 성연면 부면장이 모범공무원상, 김맹호 서산시의원은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나순의 서산타임즈 운영위원과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회윤 농협 서산시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김명환 아름다운 동행 회장, 김영선 옹달샘봉사단장은 고향에서 서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향후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경기경영고 1학년 이수빈, 개봉중 3학년 이현수, 중동중 3학년 원준희 학생 등 향우회 자녀에 대한 장학금이 전달돼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따뜻하고 뜻 깊은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신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면서 신임 조한홍 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이양하며 바통을 넘겼다.

김태신 이임 회장은 “여러 선후배님들의 배려와 지원으로 큰 탈 없이 오늘 이 자리에 설수 있게 됐다”며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지만 향우회의 성공적인 활동과 고향을 위해 더 많은 관심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한홍 신임회장은 “향우회 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면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그랬듯이 향우회가 향우들간에 상부상조하며 고향 서산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김태신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향우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고향발전과 향우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지역교류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ㆍ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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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서산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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