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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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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태안군과 예산군과 함께 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서산ㆍ태안ㆍ예산 ‘역량 결집’

국가계획 반영 위해 힘 모은다


서산시가 태안군과 예산군과 함께 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서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서부권의 전략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가칭 서해안내포철도 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맹정호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박병용 충청남도 철도항공물류팀장, 예산군 오윤석 건설교통과장, 태안군 조규성 전략사업단장 등 충남도와 예산군, 태안군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연구를 맡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과업개요, 연구 수행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3개 시군은 지난 4월 25일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용역을 활용해 교통ㆍ물류ㆍ산업ㆍ관광 등의 기초자료 분석, 각종 철도 관련 국가계획 검토, 노선대안 도출, 경제성 분석 등을 추진함으로써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노선의 가시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가칭 서해안내포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철도 소외지역인 충남 서부권에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3개 시군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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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철도시대 가시화 첫발…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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