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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15:43
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는 영상제작 동아리 ‘부레옥잠팀’이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현장감 있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발굴ㆍ확산하여, 학생 주도적 흡연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담배 광고, 순순히 속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60초 영상으로 짧고 강한 메시지로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학생들의 연기와 편집 모두 흠잡을 데 없이 구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상제작 동아리 한 학생은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이 영상을 우리와 같은 청소년들이 보고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흡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었다”며 “수상 결과가 좋아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