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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향토문화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백제시대 지방통치와 담로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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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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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향토문화연구소(소장 박성호)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백제시대 지방통치와 담로제’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장리 고분군의 출토유물을 가반으로 백제시대 지방통치 체제를 이해하고, 지배세력과 담로지역을 비정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공주대학교박물관 이현숙 실장의 ‘한성기 백제 재지사회 내 상호작용’, 공주대학교 박물관 이훈 교수의 ‘부장리 유적의 축조세력과 담로’, 한밭대학교 강종원 교수의 ‘백제 지방통치와 담로제’가 차례로 발표됐다.

이어 공주대학교 정재윤 교수, 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원장, 국립부여무화재연구소 이성준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를 지켜본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한 관계자는 “백제시대 대중국교통의 중심지로 금동관모, 환두대도 등 국보급 유물을 품고 있는 부장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뒤로한 채 고분군에 대한 보호나 활용방안이 답보상태인 시점에서 금번 세미나는 많은 것으로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박성호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부장리 고분군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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