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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빼고 20대와 50~60대만 참가

제1회 시체육회장기 2060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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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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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0일 양일간 서산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1회 서산시체육회장기 2060축구대회에서 93년생과 하나축구회가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대 93년생ㆍ50~60대 하나회 우승


30대와 40대를 제외한 20대와 50~60대가 참여하는 축구대회가 열려 93년생 팀(20대)과 하나축구회(50~60대)가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회장 김창덕)가 주관한 ‘제1회 서산시체육회장기 2060 축구대회’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개부 13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소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창덕 서산시축구협회장은 “‘2060 축구대회’는 다른 대회에 활발한 참여가 가능한 30대와 40대를 제외하고 20대와 50~60대 축구동호인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대회”라며 “20대는 연대별로, 50~60대는 클럽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60명이 참가한 20대부 경기는 첫날 리그예선전을 거쳐 8팀이 둘째 날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영예의 우승은 93년생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95년생, 공동3위는 91년생과 94년생이 각각 차지했다.

140명이 참가한 50~60대부는 첫날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경기 결과 하나축구회가 우승, 우리FC가 준우승, 서령축구회와 일심축구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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