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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성1리, 서을 제기동 한마음 대잔치 참석

서산농특산물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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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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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명장 한명동)은 지난 20일 제4회 제기동 한마음 대잔치 행사에 참석하여 서산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제기동민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성1리(이장 정황규)와 자매결연한 동대문구 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제기동 한마음 대잔치 행사에는 한명동 인지면장을 비롯해 정황규 성1리 이장, 조성호 인지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마을 농가에서 수확한 마늘, 생강과 그리고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간장, 된장 등을 판매하여 20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명동 면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기동 주민들에게 인지면과 서산육쪽마늘 홍보 문구가 적힌 부채를 나눠주며 자매결연의 인연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1리 솔마당마을과 제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6월 자매결연 이후 매년 상호간 행사 참석, 농촌체험 추진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지난 동탄2동에서 개최한 농산물직거래장터에 이어 인지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농특산물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적절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직거래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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