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하모니카 교실 수강생 ‘호응’
10월 첫주까지 추가 수강생 모집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장소와 소음 등의 문제로 미뤄져 왔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모니카 교실이 개강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교실’은 시 평생학습과의 협조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현재 수강생은 모두 25명이다.
그동안 각종 악기와 각종 학습 프로그램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산문화복지관을 방문하거나 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야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임대현 주무관은 “하모니카 교실 개강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민들의 수강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0월 첫 주까지만 추가 수강생을 받고 이후로는 수강생 자리가 비는 경우에 한해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은 내년부터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