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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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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모 중학교 축구부에서 학부모가 직접 모은 회비를 사용해 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도교육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3일 민원인 P씨에 따르면 도내 A중학교 축구부 학부모들은 매달 60만~70만원의 회비를 모아 축구부 운영자금으로 이용해 왔다. 회비는 코치 3명과 급식 도우미의 급료, 부식비용, 운영비 등으로 이용됐다.

하지만 해당 축구부 측은 열악한 환경속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선수들을 위해 써왔다는 입장이다.

감독 B씨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이라며 “모은 계좌도 학부모가 학부모의 통장으로 직접 입금 받아 관리도 직접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민원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왜곡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학부모들 역시 난감해하고 있다.

학부모 C씨는 “학부모 총회에서 결정된 금액”이라며 “자식들을 위해 필요한 회비를 받아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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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모 중학교 축구부 불법회비 모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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