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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9 11:00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영제)은 지난 17일 ‘유아 요리교실’, ‘행복한 그림책과의 만남’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10개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서산지역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소개하고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 그림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놀이체육, 영어놀이터, 세계문화산책, 전래놀이 등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씩 운영하고 책이 꼼지락, 놀이수학 큐브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6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41-660-02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와 자라나는 몸과 함께 마음의 꿈도 키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