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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된 것 같아요”

추석 앞두고 장애인가정 도배ㆍ장판 교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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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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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이재중) 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봉사단과 우렁각시 도배봉사단(회장 한도현)이 인지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청소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집수리는 물론 도배를 30년 만에 처음 하는 것이라 인지면 거점센터(센터장 유정곤)에서 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학생봉사자들이 주말에 집 청소 및 묵은 벽지를 제거하고 이날 도배와 전기배선정리를 실시하였다.

한전봉사회에서는 벽지를 지원은 물론 직원봉사자들이 전기배선점검, 차단기와 전구를 모두 교체하였으며, 싱크대가 너무 낡아 현장에 도배로 참여한 피동섭 봉사자가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회의 지원을 연계하여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한명동 인지면장이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상 어르신은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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