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11일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 성연공장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60개(200만원 상당)와 새림종합환경(대표 김호숙)에서 청소년지원을 위한 쌀 50포(10kg)를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거점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과 청소년가정에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내 협력업체 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1사 1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가정에 푸짐한 추석 선물(정육, 과일, 농협상품권 등 360만원 상당)을 각사 대표들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