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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합의로 힘찬 청양의 내일 열어갈 것”

[한지협 충남협의회 공동 인터뷰] 김돈곤 청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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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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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_김돈곤군수.JPG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18일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회원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지난 1년을 정말 숨차게 달려왔다”면서 “올해까지는 보육, 농업, 복지, 사회적 경제 등 큰 틀에서의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연계사업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 6대 분야, 56개 세부사업 중 13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1개 사업은 조례제정, 다른 1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 40개 사업이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3개 사업은 임기 후까지 계속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김 군수의 군정 성적표 또한 성과를 보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민관 협치 우수사례 충남 최우수상 등 굵직굵직한 성적이 이를 말해준다.

더불어 청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10개 사업에 110억원을 확보했다. 올 들어서도 6월말까지 17개 사업 에 858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고령자 복지주택 207억5500만원, 신활력플러스 70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62억6500만원,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 60억원, 충남 대표로 선정돼 기재부 적격성 심사까지 통과한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280억원, 노인 커뮤니티케어 44억원 등이다.

김 군수는 취임 2년차를 맞는 올해까지 보육, 농업, 복지, 사회적 경제 등 큰 틀에서의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연계사업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청양군의 슬로건은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라며 “지난 1년 동안 나타난 군정 성과의 바탕이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라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2년차 또한 군민의 지혜와 역량 결집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가며 미래 비전을 밝혀 나가겠다”면서 “기득권을 앞세운 변칙이나 편법 이런 것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오로지 주민참여와 합의에 의해 청양의 내일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리=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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