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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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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명동)는 9일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양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정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승진)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마늘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지만 가격은 작년에 비해 50%정도 폭락한 실정에서 마늘재배 농가들은 그동안의 인건비도 보상받지 못하고 오히려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운영되어 의미가 컸다.

이런 안타까움을 전해들은 화성시 동탄2동 주민들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 많은 농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 의미를 더욱 두텁게 했다.

동탄2동 한 주민은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간다”며 “앞으로도 사전에 주문을 받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진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이 가족과 같은 관심과 우정으로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6월 동탄2동에서 인지면으로 봉사활동을, 동탄2동에서 열리는 탄요축제에 인지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방문하는 등 11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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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화성 자매결연지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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