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라이온스클럽 제36대 송상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37대 윤건희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7일 해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해미라이온스클럽 제36대ㆍ제3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김도형 해미면장을 비롯한 해미면 관내 기관ㆍ단체장과 라이온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상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했고 함께 동참해준 모든 라이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클럽 발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건희 취임 회장은 “우리 클럽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역대회장님들과 클럽 모든 라이온께도 감사드린다”며 “라이온스 정신을 이어받아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 저를 비롯한 집행부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달라”고 했다.
한편 해미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김도형 해미면장에게 도움이 필요한곳에 사용해 달라며 봉사금을 기탁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