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18 20:1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이종헌선양회.jpg

 

태안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이종헌 선생의 추모사업을 이끌어갈 선양회가 지난 14일 태안군 고남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힘차게 출범했다.

박동윤(전 충남도의회 의장) 선양회 초대회장은 “지난 4월 25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득했다”며 “이종헌 선생의 항일 구국의 투혼을 오늘에 되새기고 선양하며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 민족교육에 헌신한 업적을 발굴하여 재조명하고, 선생의 묘역관리와 추모사업 등을 통해 선생께서 몸소 실천한 구국정신을 후손들에게 함양시키는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명수남ㆍ정우영 전 태안군 문화원장과 정낙추 현 문화원장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국가보훈처 관계자와 진태구ㆍ김세호 전 태안군수,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만선 전 태안군의회 의장, 노진용 태안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상범 국가보훈처 교수 등 200여명의 각계각층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선양회 출범을 축하했다.

선양회는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대회 및 만화제작 홍보 등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 시키는 각종 활동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선양회는 국가보훈처 등록에 앞서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박동윤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기권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남규 전 태안군의회 의장, 이상렬 전 태안군의회 의장, 박상엽 전 태안군 의원, 정헌극 전 태안군 교육장, 강신길 전 해병대 부사령관, 황의근 국회 입법연구회 부회장, 김정규 전 안면읍장, 박일웅 전 안면읍장, 오동원 전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오호일 전 태안반도청년회장, 박명래 전 태안반도청년회장, 편승환 안면수협 이사, 이해양 이종헌선생 후손 등 18명의 이사와 이상웅 전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장, 이용복 전 태안군의원 등 2명을 감사로 선임해 신고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42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안, 애국지사 이종헌 선생 선양회 출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