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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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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시안, 충칭, 칭다오 지역에 7개 기업으로 구성된 ‘2018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시에 따르면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대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참가 업체를 모집, 해외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에 주안점을 두고 ㈜두리두리, ㈜필젠코리아, 삼일푸드, ㈜보고신약, ㈜성연식품, ㈜보람C&H, 해선화 등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무역사절단은 해외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상담, 현지 업체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총 129건 700억 원의 수출 상담과 145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시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의 기회와 수출 증대를, 지역경제에는 새로운 시장 확보를 통한 성장의 롤모델로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견으로 논산의 우수한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수출 상담 또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로컬충남=논산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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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국서 해외마케팅 145억원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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