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한명동)은 지난 5일 면 소재 한 체험농장에서 교통소외 지역에 사는 어르신들과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쌀 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체험농장 주인의 체계적이고 친절한 지도로 빵을 만들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더불어 넉넉할 만큼의 빵을 가지고 갈 수 있어 즐거움은 더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평소 생소한 빵을 만들면서 다리 아픈 것도 잠시 잊고 즐거운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면동 명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질환도 예방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